김용진(57·사진) 전 창원소방서장이 1일 제6대 창원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1990년 경남소방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김 신임 본부장은 창원소방서장 재임기간에는 북면119안전센터 이전 개소, 창원 서부권역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미니구조대 운영 등 출동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쳤고 주요 공원에 119비상구급함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적극적인 행정과 한 발 빠른 현장 활동으로 창원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창원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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