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시민 기록자를 찾는 교육을 진행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올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의 기록자' 양성과정을 열고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공동체와 개인 생활사가 담긴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아카이빙 기초 이론교육, 사진 매체 기록 방법론, 구술채록 현장 경험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했다. 교육 기간은 7~8월 총 5회차이며, 교육 장소는 김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이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서는 센터 누리집(문화도시김해.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55-33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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