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곳 유치 목표

국내 복귀 기업은

국내 복귀 기업이 경남에 몰립니다.

국내 복귀 기업은 국외 사업장을 양도하거나 청산, 축소하고 국내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입니다.

직접 투자 등으로 국외 사업장을 2년 이상 계속 운영하다 국내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도 포함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러 복귀 기업 가운데 일부를 뽑아 조세 혜택 등 지원을 합니다.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97개 사가 국내 복귀 기업으로 뽑혔고, 경남에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2개 사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뽑힌 국내 복귀 기업 중 경남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0개에 달했습니다.

왜 몰려?

복귀 기업이 경남에 눈 돌리는 이유로 잘 정비된 산업 기반, 편리한 물류, 기계·자동차 연관산업 집적화 등을 꼽습니다.

한 업체는 가격 경쟁력 확보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로 목표를 수정하면서 베트남에서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신항 같은 기반 활용으로 수출입 물류에서 유리한 창원시를 최종 투자 대상지로 낙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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