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의경 재향경우회 김종식 수석부회장이 16일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치안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도민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2015년 3월부터 마산동부경찰서 전·의경 재향경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범죄피해자를 지원했다. 또 조직 활성화와 지역 치안 방범활동 등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 사회구현과 치안 안전망 구축에 헌신해 왔다.

김 부회장은 설날과 추석 사비로 라면, 과일을 구입하여 마산동부경찰서 112타격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서 112타격대와 전·의경 재향경우회 회원과 함께 마산회원구 합성동 치안강화 구역을 방범순찰 하는 등 하절기 특별 범죄 예방활동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