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5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8명이었다. 지역은 김해 7명, 창녕 1명이다. 

김해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1명은 김해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07명, 교직원 2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 1명은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 백신 접종. /연합뉴스
▲ 백신 접종. /연합뉴스

김해 또 다른 1명은 '김해 부품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김해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선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5008명, 입원 환자는 249명, 누적 사망자는 17명이다.

경남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37명-20명-25명-10명-10명-5명-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374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추이는 602명-611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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