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면을 평가하는 6월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이달의 기사상에 김해수 기자의 '10대 마약사범 급증 예방교육은 제자리' 기사가 선정됐다.

장진석 위원은 "청소년들이 마약을 하게 되는 계기는 호기심이 대부분일 것이다"며 "중독성 물질에 대한 다각도의 선제 교육이 필요하다. 어른들에게 강력한 주의를 줄 수 있는 좋은 기사이다"고 평가했다.

안기학 위원도 "청소년 약물오남용에 대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시기에 형성되는 관계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마음이 고갈되지 않도록 자기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며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경남에서 무상급식 중단된 적 없다고?(우귀화 기자)' 기사와 '경남 자치경찰위원회 60대 이상 남성 대다수(김해수 기자)' 기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5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 5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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