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금·토 상설프로그램

(재)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금·토요일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강 금·토요일 상설프로그램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 설치된 워터스크린과 영상, 조명, 음향 등 기존 장비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8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밀양과 밀양아리랑'은 2021 밀양아리랑 UCC 공모전 출품작과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밀양아리랑 연주 영상 등이, 2부는 국내외 유명 영화의 OST로 구성된 '밀양강이 들려주는 힐링 시네마 뮤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담당(055-359-4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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