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국토부 공모 선정

경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하는 사업으로,이번에 선정된 10곳 가운데 광역지자체로는 경남도가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진주시·사천시·고성군이 참여한다. 사업비 10억 34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지난 2월 경남도를 대표기관으로 진주시 , 사천시 , 고성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립거창대학, ㈜ANH스트럭쳐, ㈜MGIT, ㈜만물공작소, ㈜우진DNF가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에 참가한 바 있다.

추진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춰 △33번 국도 물류 수송 비행항로 실증 △산사태 예측 △유해물 감시 △농촌·도심 연계 배달 서비스 실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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