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나라 내달 1일부터 접수

㈔아름나라가 오는 9월 열릴 '제8회 경남어린이 이뿐 노랫말 대회'를 앞두고 예쁜 노랫말을 공모한다.

아름나라는 매년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랫말을 공모하고 선정된 작품에 곡을 붙여 발표한다.

글 주제는 아이가 직접 보고 겪은 일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든 일기든 상관없으며 노랫말에 어린이 마음과 모습이 들어 있으면 좋다.

공모 요강을 보면 자신이 종이에 직접 쓴 글이며 한 명이 두 편까지 보낼 수 있다.

글 위에 학교, 학년, 연락처를 꼭 적어야 하며 표절한 글이나 어른이 손댄 글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기간은 6월 1~30일이다. 응모 방법은 우편, 이메일(ehfks9114@daum.net), 팩스(055-264-8909), 문자나 카톡(010-9301-9002)이다.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낼 때 어린이가 직접 종이에 쓴 글을 스캔해서 보내면 되고 문자나 카톡은 어린이가 직접 쓴 글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된다.

결과 발표는 7월 25일 안이며 아름나라 온라인 카페 및 누리집, 경남도민일보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경상남도지사상(1명), 경상남도교육감상(2명), 창원시장상(2명),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경남도민일보사장상(2명), 아름나라이사장상(2명) 등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아이의 글은 아름나라 작곡가가 곡을 붙인 후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에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정된 아이는 물론 가족, 친지, 친구도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5-264-8909.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