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15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2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교육원은 지난 3월 초등학교 329편, 중학교 43편, 고등학교 214편 등 총 586편을 출품받았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초중등 각 87편 모두 174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본선 출품작을 초등과 중등 분과의 날짜를 달리해 반입했다.

본선 심사도 심사위원 집합심사를 통해 174개 작품을 대상으로 1단계 심사 후 초등, 중등 각 25팀 총 50팀을 2단계 면접 심사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면접 심사는 5월 15일 초등 분과는 오전, 중등 분과는 오후에 진행했다.

심사 결과는 26일 발표하고 26~28일 사흘간 입상작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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