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29명이다.  

지역은 △사천 10명 △김해 9명 △양산 4명 △창원 3명 △진주 1명 △거제 1명 △함양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김해 외국인 종교행사 관련 8명 △조사 중 4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명 △양산 소재 식품 공장 관련 1명이다.

사천 6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 및 지인, 1명은 동선 접촉자다.  

사천 또 다른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다.

김해 8명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모두 최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방문자다. 

방역 당국은 관련해 현재까지 183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양성은 최초 확진자 포함 39명, 음성 1800명이다. 

김해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 코로나19 진단 검사. /연합뉴스
▲ 코로나19 진단 검사. /연합뉴스

양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양산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양산 또 다른 1명은 '양산 식품공장' 근무자의 가족이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진주 1명, 거제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함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4413명, 입원 환자는 339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다.

사천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

진주시는 확진자 감소 판단에 따라 17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적용한다. 

김해시는 최근 국외인 모임 관련 확진자 증가에 따라 2단계 상향을 검토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610명이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추이는 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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