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9대 회장에 최홍영(58·사진) BNK경남은행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2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1년 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 행장을 추대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남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경남형 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해 현재 217개 회원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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