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은 지난 11일 열린 제60회 이사회에서 2021년도 장학금 지급 대상자 161명을 선발해 3억 56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 가정 대학 진학생 14명(1인당 200만 원), 관내 고교 진학 성적 우수 중학생 14명(1인당 100만 원), 성적우수 고교생 40명(1인당 100만 원), 기능·체육·예능대회 입상 학생 2명(1인당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성적우수 대학진학생 등 91명(1인당 300만 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9800만 원 증액한 총 3억 56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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