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남해 관광정보를 모은 감성여행 가이드북 를 출간했다.

남해를 속속들이 소개하는 여행 전문 책자 없이 리플릿 형태로 가벼운 정보만 제공해온 그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은 10일 여행책 전문 브랜드인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트립풀 남해> 홍보·출판 업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트립풀 남해>는 7일부터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비롯한 온라인 서점과 전국의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트립풀 남해>는 젊은 층의 감각을 최대한 살렸으며, 남해의 대표 여행지인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남해의 풍경과 사람들·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이지앤북스는 출간에 맞춰 '트립풀 남해 사진전'과 '남해-팝업스토어' 등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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