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8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31명이었다.

지역은 △창원 12명 △김해 5명 △진주 5명 △사천 4명 △양산 4명 △하동 1명이다.

창원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3명은 한 가족이다.

창원 4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다.

진주 1명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진주 또 다른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진주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진주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 예진표 작성 자원봉사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뉴스
▲ 예진표 작성 자원봉사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뉴스

사천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사천 또 다른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1명은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근무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양산 2명은 각각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동 1명은 전남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4189명, 입원 환자는 407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701명으로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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