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41명이었다. 

지역은 △진주 16명 △김해 10명 △사천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거창 1명 △고성 1명 △합천 1명 △하동 1명 △함양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4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조사 중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진주 16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7명은 '진주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학생 611명, 교직원 83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1명에 이어 이날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86명은 음성이다. 

김해 4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직장 동료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김해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 또 다른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한 김해 2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사천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사천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3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양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거창 1명, 고성 1명, 합천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하동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함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4158명, 입원 환자는 417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525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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