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제49회 어버이날(8일)을 맞아 지난 6일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수노인 가정을 찾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날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실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어 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인 전승자 어르신댁을 방문해 장수시민패와 축하기념품을 전달했다.

정혜란 부시장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 세월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6개 읍면동 자생단체와 복지관 8곳에서 어르신 46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기념품,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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