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촌리 일대 체류형관광 조성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포함된 단장면 미촌리의 사유지 48만 8729㎡(14만 7840평) 토지 보상을 모두 끝냈다.

이 사업에 필요한 토지 소유권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의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15년간 장기 표류된 미촌 시유지를 개발하는 숙원사업으로 총 3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에스파크리조트 및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공공시설인 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 판매타운, 스포츠파크 등이 들어선다. 또, 반려동물지원센터,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사로는 1군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참여하며,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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