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시는 올해 총 125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비(예방접종·진료·수술 등)로 가구당 연 최대 18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료비를 지원받으려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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