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1년 경남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서라벌(대표 이용배)이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라벌은 앞으로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진교면에 있는 ㈜서라벌은 1992년 서라벌장식으로 개업해 2020년 7월 ㈜서라벌로 창립됐으며, 현재 실내외 인테리어, 리모델링, 도배업 등을 하고 있다.
㈜서라벌은 실내외 건축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형으로, 기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사회적기업 사업 분야 확장성 면에서 차별화됐다.
하동군의 사회적기업은 모두 13개소로,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과 판로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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