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경남농협 효도식탁 후원
고령 농업인·취약 농가에 전달

▲ 무학과 경남농협이 지난 4일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도내 농촌지역 노인에게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100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 무학과 경남농협이 지난 4일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도내 농촌지역 노인에게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100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무학과 경남농협이 함께 펼치고 있는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이번에는 농촌지역 노인을 돕기 위해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100세트를 고령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3일 고성군 상리면에서 무학과 경남농협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식을 하고 고령 농업인과 취약농가를 위한 효도식탁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효도식탁 전달과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2020년 추진한 경남농협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인용 식탁 세트를 농촌 거주 취약농가, 독거노인 등 고령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지난해 305가구에 지원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무학은 이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20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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