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대한검도협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 김종덕)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회장 박철경)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중·고교 선수 850여 명이 참가, 남자 고등부 통합부에서는 광주서석고가,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원통고교(강원 인제)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김용하(퇴계원고·남자 고등 통합부), 홍지현(광명고·여자 고등 통합부)을 비롯한 8명의 개인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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