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재생한 원단 사용
멸종위기 바다생물 인형 제작
창원 등 지역아동센터에 기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재료를 활용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자료로 만든 인형 400개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했다.
창원, 아산, 판교 등 전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생한 원단과 솜 등의 재료를 구입해 강치·거북이·고래 인형을 손수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판교를 시작으로 29일 아산과 30일 창원 등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인형을 전달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친환경'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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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