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7월 백화점에 실내 골프장·풋살장을 연다.

백화점 건물 19층에 있는 '스카이스타' 골프장은 5월에 문을 연다. 실내골프 타석이 11석에 스크린룸 10개, 실내 퍼트 연습, 회원 락커가 317개이다.

풋살장은 6~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마산점은 주차동 옥상층(기존 샤롯데가든)에 '샘 풋살 파크(Sam Futsal Park)'와 본관동 8층에 '유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장에 인조잔디와 부상 방지를 위해 펜스가 설치된다.

마산점 관계자는 "체계적인 유소년~성인 레슨부터 대관까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루프탑 풋살장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산점은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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