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코로나19 극복 '어린이날 한마당'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지식 습득을 위한 '역사북아트 만들기',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팔찌 만들기',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장래희망북 만들기', 상상력 향상을 위한 '만화경 만들기' 등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한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현장 체험은 재료를 다 쓰기 전까지만 가능하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예약 가족에 한해 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시립박물관 누리집(www.yangsan.go.kr/museum)에서 이뤄진다. 문의 055-392-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