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나눔
매년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매년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움으로 만든 밑반찬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움으로 만든 밑반찬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밑반찬은 소시지·어묵볶음, 취나물 무침, 깍두기 등 반찬 4종 100세트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 활동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환경 지키기 운동으로 무료빨래방 비닐봉지 대신 천보자기 사용하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현수막 보조가방 만들어 사용하기 등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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