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제2의 야구인생 시작

NC다이노스 창단 멤버인 모창민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후배들 기회를 뺏는 건 아닌지 생각했다"는 모창민 선수.

구단은 남은 시즌 현장 프런트로 팀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모창민은

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 성균관대를 거쳐 2008년 신인지명 2차 1라운드로 SK와이번스에 지명되면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에 합류해 팀 첫 1군 무대 도전부터 함께했습니다.

KBO리그 통산 1042경기 출장, 타율 0.282 773안타(92홈런) 439타점 40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NC 창단 첫 안타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창민 선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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