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사천정수장 지원

▲ 23일 박재현(왼쪽 둘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23일 박재현(왼쪽 둘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3일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을 위해 낙동강유역 사천정수장을 방문했다.

'소규모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은 법적으로 의무반영 대상인 총공사비 30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현장 대비 상대적으로 재해 위험도가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현장 여건, 안전관리에 다소 취약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 안전장비 중 '건설기계 주변감지, 알림장비'의 지원을 일부 소규모 건설현장에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까지 효과분석, 피드백 후 추가 안전장비 지원과 도입 의무화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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