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3000m 장애물서 1위

▲ 진주시청 조하림(오른쪽)이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3000m 장애물에서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진주시
▲ 진주시청 조하림(오른쪽)이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3000m 장애물에서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진주시

진주시청 육상부는 22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출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3000m 장애물 한국기록 보유자 조하림이 10분 4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는 17m 23㎝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2월 창단한 진주시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운동처방사가 대회에 동행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해주고 있으며, 올해 4명의 우수선수 영입으로 팀 전력을 보강해 전국 최강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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