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22일 남명 조식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선생의 향례를 진행했다. 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용암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을 기렸다. 군은 선생을 기리고자 2007년 용암서원을 복원, 2016년 교육관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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