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일 이비인후과 김진평(사진) 교수가 제28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관식도과학회는 1966년 창립한 학회로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여 관련 분야에서 생기는 질환에 관해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환자를 위한 치료기술 개발, 임상연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진평 신임 회장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기관식도과학회이지만 더욱 더 왕성한 학술 및 홍보활동으로 학회를 알리고 기도, 식도, 인후두 등에 생기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환자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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