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통영·거제서 숲 체험 교육활동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을 비롯한 총 4곳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놀며 배우는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진행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진행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 함양읍 지리산 유아 숲 체험원을 비롯해 통영시 미륵산 유아 숲 체험원, 거제시 계룡산 유아 숲 체험원과 숲해설원 등에서 운영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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