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포스텍전자㈜ 구자웅(69·사진) 회장을 제6대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구 이사장은 중소기업인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성공한 기업인으로, 12대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물론 항일운동독립기념관 건립사업 발전기금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 사회에서 꾸준한 모범을 보여왔다.

그는 "보편적이고 공평하며 미래지향적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장학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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