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이 12일 오전 6시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빛나는 저녁, 김혜란입니다', 주말 오후 8시 김지윤DJ의 '추억의 골든팝스', 주말 오후 4시 '논스톱 드라이빙 뮤직'을 선보인다. 

오전 9시 프로그램 '스튜디오955'는 정소라 아나운서와 조혜련 진행자가, 오후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는 김승현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한다. 또 'TBN차차차', '빛나는 저녁 김혜란입니다'등이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번 춘하계 개편의 편성 방향에 대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및 교통안전 콘텐츠 △국민 생명을 살리는 사람 중심 콘텐츠 △지역 사회 공헌 △재난방송 구축을 통한 국민안전방송 확대 등을 꼽았다.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와 교통안전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힘을 모아 '프리즘 IN 교통', '이게 머선 일이고'등을 선보인다. 또 경상남도청과 협업해 '안전FM95.5'코너를 제작하고 중국 출신 이주민 장미 씨가 '다복한 경남' 진행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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