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1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15명이었다.
지역은 △양산 7명 △진주 3명 △산청 2명 △창원 1명 △함안 1명 △합천 1명이다.
양산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2명은 국외 입국자, 양산 또 다른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경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산청 2명은 가족이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1명, 함안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합천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김해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합천군청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140명, 입원 환자는 228명,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614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 발생 594명, 국외 유입 2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68명으로 치명률 1.61%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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