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1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15명이었다.

지역은 △양산 7명 △진주 3명 △산청 2명 △창원 1명 △함안 1명 △합천 1명이다. 

양산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2명은 국외 입국자, 양산 또 다른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경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의 잠재적 이득과 위험 비교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의 잠재적 이득과 위험 비교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청 2명은 가족이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1명, 함안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합천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김해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합천군청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140명, 입원 환자는 228명,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614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 발생 594명, 국외 유입 2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68명으로 치명률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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