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오는 9월 함양군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학술포럼 학술위원장에 영산대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가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정 교수는 학술위원장으로 산삼 항노화, 웰니스 자원화·산업화·세계화를 지향하는 학술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더불어 국제네트워크행사, 비즈니스모델 발굴 행사를 총괄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국책사업인 경남웰니스관광 클러스트사업 추진위원장을 거쳐 현재 경남항노화산삼엑스포 학술분과 자문위원, 영산대 웰니스관광연구원장, 국회 휴양·치유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항노화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등 다른 약용작물보다 월등한 산삼 효력을 라이프 스타일 산업에 융합해 세계화하는 국가적인 홍보가 절실하다"며 "학술위원장으로 산삼의 약용자원을 콘텐츠로 우수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전 세계에 알리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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