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일인 7일 부산 수영구 배정체육관에 마련된 광안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부산 수영구 배정체육관에 마련된 광안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의령군수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69.5%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의령지역 투표율인 79.7%보다 10.2%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보면, 의령군 유권자 총 2만 4452명 중 1만 6998명이 투표했다.

또 도의원을 다시 뽑는 고성·의령·함양 3개 지역 유권자 8만1306명 가운데 4만 5162명이 투표해 평균 투표율은 55.5%다. 지역별로는 의령군 투표율이 69.5%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 50.2%, 함양군 49.1%를 기록했다.

군의원 보궐 선거 2개 지역 평균 투표율은 48%다. 의령 다 선거구 70%, 함안군 다 선거구는 41.1%를 보였다.

의령군수 등 선거 당선인은 이날 자정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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