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일 참여자 모집

창원문화재단이 '창원형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전문예술인 활동 장려와 복지 구현에 힘쓰고자 지원금 2800만 원을 들여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파견 예술인 사업과 축제·문화행사 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파견예술인 지원 사업은 오는 8~15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창원에 거주하는 예술가다. 최근 3년간 활동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축제나 문화행사 등에 출연해 20분 정도 실연 가능한 예술인으로 악기는 개인이 챙겨야 한다.

한편 축제·문화행사 지원은 2건 정도에 파견할 예정이다. 1인의 경우 40만 원 규모이며, 5인 이상은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5일까지 수시 모집이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support@cwcf.or.kr)로 하고,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재단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055-714-7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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