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캐릭터 새단장

한국전기연구원의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가 10살을 맞아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1년 탄생한 꼬꼬마케리는 귀여운 어린아이로 의인화한 캐릭터다. 꼬꼬마케리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청정에너지인 전기기술의 이해를 돕는 과학 전달자 활동을 수행해 왔다.

새롭게 바뀐 꼬꼬마케리는 기존과 색상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알전구를 형상화 얼굴이다. 또,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표정에 최신 색감을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 한국전기연구원이 새롭게 선보인 홍보 캐릭터 3종(왼쪽부터 토토카, 꼬꼬마케리, 보배할배).  /전기연구원
▲ 한국전기연구원이 새롭게 선보인 홍보 캐릭터 3종(왼쪽부터 토토카, 꼬꼬마케리, 보배할배). /전기연구원

연구원은 꼬꼬마케리를 도울 보조 캐릭터 보배할배, 토토카 등 2종도 선보였다.

사투리를 쓰는 할아버지 '보배할배'는 보조 배터리 형태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서 꼬꼬마케리를 감싸주고 지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인공지능(AI) 플라잉카 '토토카'는 깜찍하지만 새침한 성격을 보이며 홍보 콘텐츠의 재미를 더한다.

고성주 대외협력실장은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캐릭터 3종을 연구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애니메이션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형 같은 귀여운 상품으로도 제작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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