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BNK경남은행·부산은행은 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고 채무조정 연계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비대면 마케팅 지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두 은행은 휴·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 1000억 원씩 고금리 대환 특별대출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또 서민금융진흥원과 업종 전환, 신규 사업 발굴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 홍보를 위해 모바일 누리집 제작과 5년간 관리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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