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서비스·할인전 다채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4월 봄 정기 세일을 한다.

마산점은 올해 초 예정이었던 신년세일을 연초 코로나19 확산 탓에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정기 세일로 백화점 협력사 매출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심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3가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3가지는 △식품관 구매 소비자에게 배송 서비스 △스포츠·아웃도어 봄상품 특별전, 영패션·시니어·엘레강스 봄 인기상품전, 와인장터 특가 한정 상품전 등 할인전 △지역민이 선호하는 특별 사은품·상품권 행사 등이다.

앞서 이달 중순 진행된 새봄맞이 행사 '마산129?'는 마산지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일부 개선하는 성과와 더불어 실적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마산점은 마산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캐릭터(마복이-복어, 마구아-아귀) 감사품을 개발해 증정하기도 했다.

김동수 롯데백화점 마산점장은 "4월 정기 세일에서도 기존 이벤트보다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행사를 준비해 마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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