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상반기에 신입직원 95명(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에 우대 점수를 준다. 이번 채용부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우대 점수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사회형평(장애)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해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신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응시 접수는 가스공사 누리집(kogas.or.kr)에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필기 전형은 5월 1일과 2일 양일 간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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