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환(57·사진) ㈜다몬건축사사무소 대표가 31대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8일 개최한 55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오공환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4월 취임해 3년간 임기를 지낸다. 오 회장은 "회원과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회원 중심' 건축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설계·감리 민간 대가기준 법제화 △경남도시건축연구원 설립 △건축사 역할·중요성 홍보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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