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3월부터 관중들과 함께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3월 경마기행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 첫 경주를 시작으로 4주간 40개 경주가 치러진다.

이 중 28개는 국산마 경주고, 12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다. 3월 진행하는 부경경주 모두 토요일에 시행하며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20%만 운영한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입장 고객은 경주 전날 '마이카드앱'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당일 현장 예매는 불가하다. 경마 관람대 외에 공원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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