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5의거 기념 조형물 제막식.  /창원시
▲ 3·15의거 기념 조형물 제막식. /창원시

창원시가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3·15기념탑 공원에서 '3·15의거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3·15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은 3·15의거를 기념해 불의와 독재정권에 저항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남대 총학생회장, 민주화운동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3·15의거 60주년 기념비는 마산합포구청 앞, 마산의료원 앞, 3·15의거기념탑 공원 등 모두 3곳에 설치됐다.

허성무 시장은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영령의 숭고한 뜻을 미래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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