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터서 내몰린 이들 참고할 만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가 1월 이달의 기사상에 이동열(사진) 기자의 '더불어 사는 사람들-통영 해담영농조합' 기사를 선정했다.
장진석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 난국을 헤쳐나가는 희망 사례 발굴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우기 위원은 "어려움을 겪은 조선소 노동자들이 마을기업을 일구어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잘 서술된 듯하다. 일시적 위기나 구조적 모순에 의하여 삶터로부터 내몰린 분들이 참고할 만한 좋은 기사라고 본다"며 "이 상이 기사 속 주인공들에게도 힘을 주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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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