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예상강수량 남해안 최대 40㎜·내륙 최대 20㎜

26일 하루 경남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남지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6일과 27일 경남 낮 최고기온은 각각 8~11℃, 9~12℃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6일 새벽부터 경남서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9시 사이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경남 남해안 10~40㎜, 경남 내륙 5~20㎜다. 비는 이날 오후 6시를 전후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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