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11일·전문대 18일까지

경남 도내 대학을 비롯한 전국 4년제·전문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7일 시작한다. 4년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8일까지다.

가야대는 다군에서 정원 내 36명을 뽑는다. 수능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본다. 국어·영어·수학에서 상위 2개 영역을 추려 40%씩, 탐구영역 상위 1과목과 한국사에서 각 10%를 반영한다.

경남대는 가군(군사학과) 10명·나군 135명·다군 63명 등 208명을 선발한다. 나·다군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반영 영역은 국어·영어·수학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우수한 3개 영역이다. 1~2단계로 나눠 선발하는 가군은 수능 성적 백분위로 1차 선발하고, 수능·체력 검정·면접평가·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인원을 뽑는다.

경상대는 가·다군으로 나눠 정원 내 각각 607명·186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능 성적 산출 공식을 변경, 영어 절대평가 등급에 따라 대학 자체 변환 점수표를 활용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미술·음악·체육교육과·민속무용학과는 실기점수도 반영한다. 지역인재전형(의예과)은 경남·부산·울산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평생학습자전형은 국내 고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고 만 30세 이상인 사람만 지원 가능하다.

인제대는 가·다군을 합쳐 정원 내 743명을 모집한다. 점수는 수능성적표 상의 각 영역·과목별 표준점수를 합산해 반영하고,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본다. 의예과는 면접을 보고, 예체능 계열은 실기전형 점수도 추가한다.

창신대는 가군에서 정원 내 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되, 간호학과는 면접 10%, 음악학과는 실기 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우수 1과목) 20%다.

창원대는 가·다군에서 정원 내 559명을 뽑는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본다. 체육학과와 예술대학은 수능과 실기 점수를 혼합해 반영한다. 학과별 응시 영역에 따라 가산이 있고, 한국사는 필수 응시다. 정원 내 취업자·평생학습자전형은 수시 모집 이월 인원이 있으면 학생부와 재직경력,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선발한다.

한국국제대는 다군으로 정원 내 164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일반학생 기준 학생부 40%, 수능 60%를 본다. 수능 성적은 선택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국·영·수는 모두, 사탐·과탐·직탐은 1과목을 반영한다. 이 중 사탐과 과탐은 2과목 표준 점수를 합산해 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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