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1곳 업체가 '백년소공인'으로 추가 선정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도내 11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김해 희성산업·유림테크·㈜성광기연·유원메탈·동우엠텍·우림도예·대성C&U·평화도예, 사천 에쓰에쓰엠, 통영 ㈜디오티, 양산 선영산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은 인증 현판과 확인서를 받는다. 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 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 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혜택을 받는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도내에서는 모두 18개 업체, 전국적으로는 344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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