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 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도립미술관은 지난 12일 휴관 76일 만에 재개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자 엄격한 방역을 시행하며,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별로 30명까지 개인 관람자에 한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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